삼국지 7에는 삼국지 소설상에 중요한 배경이나 인물들이 만난 장소를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어 게임상에서 방문할 수 있다.
명승지를 방문하는 법은 해당 도시에 있는 장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면 된다. 한번 방문한 명승지는 게임 메인화면에서 명승지일람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.
1. 만리장성: 북평
- 북방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구축된 장성. 춘추·전국 시대에 열국이 세운 장성을 진의 시황제가 연결하여 완성시켰다.
2. 도원: 계
- 유비의 고향에 있는 도원. 역적을 토벌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유비, 관우, 장비가 이 도원에서 천지신명께 맹세하고 의형제를 맺었다.
3. 태산: 북해
-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받던 산으로서, 역대 왕조들은 봉선 의식을 행하기도 했다. 진의 시황제는 천하 통일을 기념하여 비석을 세웠으며, 한의 무제도 방문했다.
4. 공자묘: 소패
- 유교의 시조인 공자를 모신 사당. 공자는 각국을 방랑한 후, 고향 노나라에서 만년을 보냈다. 공자가 사거한 다음 해에 노나라의 애공이 묘를 세웠다.
5. 백마사: 낙양
- 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후 최초로 세워진 절. 경전을 구하러 간 중이 백마에 경전을 싣고 돌아왔다는 고사에 유래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.
6. 시황제능묘: 장안
- 진의 시황제의 묘. 시황제가 황제로 즉위한 직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. 산을 깊숙이 파, 수은이 흐르는 강과 바다를 만들었으며, 함정을 설치했다고 한다.
7. 검각: 자동
- 촉에서 한중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요충지. 검문의 산들이 가운데로 뻗어 있고, 그 양쪽에는 험한 낭떠러지가 우뚝 솟아있다.
8. 동정호: 장사
- 장강의 중류로 흘러 들어가는 큰 호수.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다. 호숫가에 있는 악양루는 명누각의 하나로 꼽히며 호수에 떠있는 군산에는 많은 전설이 있다.
9. 한단 총대: 업
- 전국시대, 조의 무령왕이 수도 한단에 구축한 열람대로서 쭉 늘어서 있다고 해서 [총대]라고도 불린다. 가무극의 상연이나 군사 훈련 때 사용했다고 한다.
10. 낭사대: 성양
- 낭사의 바닷가에 있는 언덕. 시황제가 이곳을 방문하여 자신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을 세웠다. 그는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좋아했다고 한다.
11. 희마대: 하비
- 서초패왕 항우가 열병식을 했던 곳. 강남에서 모아온 병사를 이곳에서 열병하는 것이 항우의 습관이었다고 한다.
12. 황산: 건업
- 기이한 형상으로 유명한 산봉우리. 일년내내 구름으로 뒤덮여있으며, 이상하게 생긴 소나무와 기암이 많아 신선의 처소라 불리며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.
13. 삼문협: 홍농
- 황하 중류의 협곡으로, 함곡관 북동쪽에 위치한 험준한 땅. 하 왕조의 시조인 우가 치수공사를 하면서 산속에 수로를 세 개나 만들었다고 한다.
14. 촉의 험로: 무도
- 관중과 파촉 사이의 협곡에 뻗어 있는 통로. 낭떠러지에 말뚝을 박고 토대를 만든 후, 판자를 깔아 길을 만들었다. 폭이 좁아서 통행은 곤란하다.
15. 종남산: 한중
- 장안 남쪽에 있는 명산. 서쪽에서 시작한 남산이 이곳에서 끝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. 고개는 진령산맥을 넘기 위한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.
16. 도강언: 성도
- 성도에 있는 수리 시설. 진시대에 촉 땅에 재해를 초래하는 민강을 치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. 이 공사 덕택에 촉의 농지는 윤택해졌다.
17. 삼협: 강주
- 장강 중류의 협곡지대. 세 계곡이 늘어서 있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었다. 급류가 배의 진로를 막아버려, 장강에서 가장 항해하기 어려운 지점으로 알려졌다.
18. 백제성: 영안
- 삼협의 하나인 구당협의 강가에 있는 산성으로 전한시대 말기에 구축되었다. 강으로 둘러싸인 바위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며, 장강의 수로를 통제하고 있다.
19. 석림: 운남
- 기이하게 생긴 봉우리와 바위가 많은 땅으로 각양각색의 거대한 돌기둥이 지면에 돌출해 있다. 대석림, 소석림, 외석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.
20. 숭산: 완
- 태산에 비견되는 명산. 왕조의 전성기를 구축한 전한의 무제가 산에 오르자, 산신이 만세 삼창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.
21. 단계: 신야
- 양양성 서쪽에 위치하는 계류. 가파른 낭떠러지가 우뚝 솟아 있으며 그 밑을 흐르는 급류가 길을 차단하고 있다.
22. 융중: 양양
- 양양 교외의 땅. 전란의 와중에서도 평화가 유지되고 있는 별천지. 땅에 누워 있는 용처럼 생긴 [와룡강]이란 언덕이 있다.
23. 적벽: 강하
- 장강 중류에 위치한 땅. [적벽]이란 원래 붉은 낭떠러지를 가리키는 말로, 장강과 한수 유역에는 적벽이라고 불리는 장소가 다섯 군데 있다.
24. 옥천사: 강릉
- 당양 서쪽에 있는 절로 후한말기에 건립되었다. 이 절이 있는 산은 청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불도 수행을 전념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.
25. 계림: 영릉
- 기암과 기승으로 유명한 경승지. 계강에 면해 있으며 기묘하게 생긴 산봉우리가 늘어서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. 많은 산들이 우뚝 솟아 있는 광경이 환상적이다.
26. 여산: 여강
- 장강 중류에 있는 명산. 구름이 산을 뒤덮어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낸다. 그 위용은 사람들의 신앙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문인이나 종교가에게 영감을 준다.
27. 감로사: 오
- 장강 하류의 땅 진강에 있는 절. 진강에는 금산, 초산, 북고산이란 세 명산이 있으며, 감로사는 북고산 산정에 건립되었다.
28. 가정: 안정
- 한중 북쪽에 있는 산지. 한중과 그 북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. 세 방면이 낭떠러지로 둘러 싸여 있으며, 그 기슭에 가도가 뻗어 있다.
29. 전당강: 회계
- 회계 북쪽을 흐르는 강으로서 바다로 흘러들어간다. 여기를 방문한 진의 시황제를 보고, 젊었을 때의 항우는 시황제 타도를 선언했다고 한다.
30. 황학루: 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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